빌라정보통, ‘소비심리 위축…가성비 신축빌라분양 거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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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소비심리 위축…가성비 신축빌라분양 거래 증가’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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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가계 평균소비성향이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을 기록하며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며 빌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전년도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전전년 대비 0.9%포인트 떨어진 71.1%로 집계됐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같은 소비 심리가 반영돼 ‘가성비 높은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서울과 경기 지역의 빌라 분양 현장이 주목받고 있는데, 착한 분양가로 주거편의는 더욱 높아지고 트렌디한 인테리어 시공과 친환경 자재 사용 등으로 가성비가 높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최근 빌라 분양은 수요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편의를 제공한다”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성비 높은 서울과 경기 빌라 분양이 주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양천구의 신정동과 목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2억5천~3억2천, 신월동은 2억~2억3천사이다.

동일 기준으로 강서구의 공항동과 방화동,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6천, 염창동은 2억1천~2억2천, 내발산동과 등촌동은 2억4천~2억8천에 거래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43~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경기 고양시의 관산동과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1억8천, 덕은동과 삼송동은 2억3천~3억7천에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경기 고양 일산의 대화동과 덕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3천, 풍동은 2억2천~2억4천, 성석동은 1억6천~1억8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야당역세권 개발 호재로 뜨고 있는 파주시 빌라 분양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경기 파주의 야당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7천~2억, 상지석동은 1억6천~1억8천선에 이뤄진다. 더불어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파주시 금촌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5천~1억7천, 교하동은 1억2천~1억5천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역세권 현장은 주택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원당역과 삼송역, 풍산역, 대화역, 일산역, 야당역 근처 신축빌라 분양 현장과 화곡역, 신정역, 방화역, 신정네거리역 인근 현장에서 빌라 매매가 활발하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인천, 부천, 서울, 경기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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