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일수록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힘써야 탈모관리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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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일수록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힘써야 탈모관리 도움 돼
  • 임기성 기자
  • 승인 2017.0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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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주로 모인 얼굴, 겨드랑이, 엉덩이, 등과 같은 부위에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심할 경우 각질, 과도한 피지 분비, 가려움 등을 유발한다.

여러 가지 다양한 선천적, 후천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나타나는데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변질될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실내와 외부 온도차이가 큰 계절에는 면역력이 약회되어 발병 확률이 더욱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 이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건조한 두피보다는 피지가 많은 지루성두피에 보다 쉽게 발생한다.

지루성두피는 일반 지성타입보다도 피지 분비가 과다하고, 정수리나 두피에서 악취가 발생한다. 또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딱지와 뾰루지, 두피 여드름이 심해지면서 각질, 젖은 비듬, 피지 덩어리들이 모공을 막게 되는데 이럴 경우 더욱 심한 염증, 홍반이 발생하면서 모발이 탈락하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성두피일수록 각별한 두피 및 탈모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탈모, 두피 전문가들은 탈모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거없는 두피, 탈모관리 속설이나 노푸, 민간요법을 활용하게 되면 두피에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두피타입과 맞지 않는 천연샴푸나 한방샴푸, 탈모샴푸 등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두피에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유분과 수분 밸런스까지도 해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탈모방지샴푸 전문 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는 “지성두피는 강한 세정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도한 멘톨 성분이 함유된 두피샴푸가 많다.”면서 “멘톨은 일시적으로 모공을 수축시켜 유분 분비를 막아 지성샴푸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과한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자연히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두피상태를 악화시키고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테라피션의 중성/지성 두피용 내츄럴 딥 클린 샴푸는 세정력이 월등하면서도 스위트아몬드, 달맞이꽃오일 외에도 자몽,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올리브오일 성분 등 유분,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천연성분 외에도 탈모방지 기능성 원료인 덱스판테놀 등을 함유해 두피 청결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성샴푸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두피각질 및 피지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확인되었으며, 청량감, 향기, 세정력, 각질, 피지 조절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100%에 달해 제품 신뢰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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