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현미 꽃송이버섯 전문 업체 훤우는 환절기 고혈압 관리를 위한 고혈에 좋은 음식과 혈압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소개한 바에 따르면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 새벽 운동이나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환자들이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들이 수축하고 혈관저항이 상승해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돼 혈압이 오르면서 뇌출혈이나 심장발작, 가슴통증 심한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면서 저염식 식단,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바이오벤처기업 훤우는 ㈜백아산영농조합, 제일바이오텍과 기술제휴 및 MOU를 맺고 꽃송이버섯을 제품화한 ‘발효현미 꽃송이버섯’을 유통하고 있다.
해당 버섯은 면역증강 및 항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돼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인체 임상시험 결과나 공인된 1일 복용량에 대한 근거는 없다.
이에 훤우는 제일바이오텍과 기술제휴를 맺고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은 1kg당 100만원에 판매되는 고가이다. 얼마나 섭취하는 게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지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험은 면역활성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4회에 걸친 세포실험과 동물실험 결과를 종합해 현재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꽃송이버섯 열수추출 건조분말을 1일 500mg씩 2회 12주간 섭취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