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택지비가 분양가 높여…부천 신축빌라분양으로 실속 챙긴다
상태바
‘빌라정보통’ 택지비가 분양가 높여…부천 신축빌라분양으로 실속 챙긴다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2.2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땅값이 분양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봄 이사철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부천 빌라 분양을 통해 실속 있는 구매에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36%를 차지해 지난해 1분기 대비 5%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가에서 택지비로 책정되는 금액이 상당한 것.

봄 이사철을 맞이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은 높은 땅값이 더해진 분양가에 금전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서울 접근성이 좋고 복선전철 호재로 뜨거운 부천 빌라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과 가까운 부천 빌라 분양 현장은 매물이 다수 확보돼 있는 데다 가성비 높은 분양가와 충분한 생활 인프라, 복선전철 호재 등 요인으로 최근 주택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원미구의 역곡동과 춘의동, 심곡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1천~2억6천, 약대동과 상동, 중동은 1억8천~2억4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아울러 소사동과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9천~2억3천에 거래된다.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정구의 원종동과 여월동 신축빌라 분양가는 1억8천~2억3천선, 오정동은 1억7천~1억9천선이다. 삼정동과 내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6~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1억7천~2억1천에 진행된다.

동일 기준으로 괴안동과 소사본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3천, 범박동은 1억8천~2억5천에 이뤄지고 있다. 심곡본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1억7천~1억9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교통이 편리하고 투자하기에도 좋은 역세권 현장은 특히 주목받고 있는데, 1호선 송내역과 소사역, 역곡역, 부천역 인근 빌라와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근처 현장이 활발하게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인천, 서울, 부천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