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론 300만대 가까이 생산될 것
상태바
2017년 드론 300만대 가까이 생산될 것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2.14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배달용 드론은 전체 상업용 드론의 1% 미만에 불과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7년 전세계 무인항공기(이하 드론)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해 60억달러 이상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개인용과 상업용 드론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는 112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표 1 참조). 2017년 드론 생산량은 전년 대비 39% 성장해 3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표2 참조).

개인용과 상업용 드론을 포함한 민간시장은 각종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원은 “드론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개인용과 상업용 드론으로 이루어진 하위시장의 역학관계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다.

개인용 드론은 사진 촬영 및 셀카, 기타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따른 소비자 스마트폰 기능이 확대되면서 인기를 꾸준히 모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5000 미터 이하 1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와 시간 동안 비행 가능하며, 비행 고도는 500 미터 이내로 제한된다. 개인용 드론의 무게는 2kg 미만, 가격은 5000달러 이하이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