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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직원들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례’ 늘어

정태민 기자l승인2017.02.02 12:58:51l수정2017.02.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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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각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함양과 함께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제조기업인 라디안은 2일 밝히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D제약사와 충남 천안의 S엔지니어링, 강원도 원주의 H건설, 서울중구의 농협중앙회 등 다양한 기업의 문의에 따라서 회사를 방문하여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마쳤다고 전했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실내 온도차에 의한 심정지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할수 있다. 국내에서만 한해 약 3만 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이들 중 골든타임(4분)을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선진국 대비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인들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2.1%로 스웨덴(55%), 미국(31%), 일본(27%) 등 주요 국가 등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인구수 당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률도 주요 선진국 등과 비교해 10%에 미치지 못한다.

라디안은 2015년부터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며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인 ‘하트가디언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초에는 ‘2017년 소중한 생명 살리기 하트가디언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권영찬 교수를 마케팅이사로 영입하고 인기 배우 정한용, 개그우먼 이성미, 최일도 밥퍼목사, 가수 김혜연, 아이돌 그룹 HUB 등을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작 지자체에서는 지난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심정지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앱을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4층 강당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상태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 등 10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서 생명을 구한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처럼 각 기업과 지자체 등에서는 2017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률을 높이고 임직원들과 지역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도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강화를 위해서 새해부터 시에서 운영·위탁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공중화장실에는 응급 경고음 발생기를 갖추며, 지방보조사업 비리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라디안의 김범기 대표는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는 새 새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과 함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의 경우 심정지로 인한 생존율은 약 3.3%로 알려져 있으며,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시간) 내 AED를 적시에 사용할 경우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김 대표는 “이미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됐고 철도, 항만, 터미널, 학교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 점차 설치가 의무화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2017년에는 국내시장을 넘어서 세계로의 자동심장충격기 수출확대와 함께 국내시장에서는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 빈도수를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태민 기자  jtmcctv1988@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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