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HDD(Hard Disk Drive)를 대체할 차세대 저장장치로 부각되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를 할인 판매한다.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인 SSD는 노트북PC와 데스크톱PC에 장착할 수 있으며 기존 HDD에 비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전력 사용량과 기계적 지연 및 실패율, 발열과 소음이 적다. SSD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HDD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고 프로그램 구동 시간이나 게임 로딩 시간을 줄여줘 차세대 저장장치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 인터파크에서도 2013년 1월 PC 저장 장치 카테고리 내 SSD의 점유율은 12%대에 불과했지만 12월 현재 약 35%까지 성장하는 등 고객들이 SSD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터파크는 오는 31일까지 '국민보급 SSD하드' 기획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도시바, 샌디스크, 플렉스터, 씨게이트에서 출시한 총 14종의 SSD를 최대 16% 할인 판매한다. 특히 '삼성 841 시리즈 SSD 128GB'(9만9000원)와 '삼성 841 시리즈 SSD 256GB'(17만9000원), '도시바 SSD Q 시리즈 H 256GB'(11만7000원)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기 상품인 삼성 841 시리즈 SSD 256GB(17만9000원)는 윈도8을 비롯해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 호환이 가능하며 1년 AS 보장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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