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니 제휴업체 커피스퀘어, 내 마음대로 블렌딩 가능한 ‘허브뷔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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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니 제휴업체 커피스퀘어, 내 마음대로 블렌딩 가능한 ‘허브뷔페’ 서비스 오픈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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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니 제휴업체 커피스퀘어가 맞춤형 블렌딩이 가능한 ‘허브뷔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커피스퀘어의 허브뷔페는 이미 블렌딩 된 상태로 나오는 기존 허브차와 달리, 고객이 허브원료 9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블렌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택할 수 있는 허브원료의 종류로 루이보스, 로즈마리, 자스민이 있으며. 이를 비롯해 페퍼민트 및 캐모마일, 얼그레이, 아쿠아페어 등도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먼저 차 한 잔 값을 결제해 컵과 셀프 티백을 받는다. 이어 셀프 티백에 자신이 직접 고른 허브들을 넣어 따뜻한 물로 우려 마신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허브 양 조절로 자신의 취향에 알맞은 티백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덧붙여 농도 또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매장 관계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커피뿐 아니라 차에 대한 선호도도 최근 높아지고 있는 경향이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맞춤형 블렌딩차를 선보이기 위해 허브뷔페 티백차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서비스이니만큼, 허브뷔페가 소비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 서비스를 론칭한 커피스퀘어와 제휴 중인 마시니는 독자적인 노하우로 개발한 스틱형 티백에 엄선된 각종 차를 담은 티백차들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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