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PC-FI 유저까지 사용 가능 중급 스마트 뮤직서버
상태바
하이파이~PC-FI 유저까지 사용 가능 중급 스마트 뮤직서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09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브이로직 ∥ 오렌더 X100S·X100L

티브이로직이이 하이파이 유저뿐 아니라 피씨파이(PC-FI) 유저들도 사용이 가능한 중급 스마트 뮤직서버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신규 출시되는 오렌더(Aurender) 'X100S'와 'X100L'은 기존 오렌더 S10과 W20의 연장선 상에 있는 제품이다. 플래그십 제품인 W20은 CD급의 고음질로 수천곡을 저장, 관리, 재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구동과 워드클락 및 듀얼 와이어 지원 등의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음질을 선사한다. 2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하이파이 애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이번에 출시되는 X100S와 X100L은 오렌더 W20의 기능성과 음질은 보존하면서 좀 더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을 실현한 모델이다. X100 시리즈는 오디오 USB 출력만을 지원하는데 기존 W20을 X100이 가지는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W20에 견줄 수 있는 높은 완성도의 음질을 자랑한다. USB2.0이 지원되는 DAC와 연결해 DSD와 24비트 192㎑까지 모든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노이즈와 진동에 의한 음질저하를 없애기 위해 SSD에 의해 음원을 재생하는 것도 W20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6TB(X100L)와 1TB(X100S)의 내부 저장용량을 지원하여 많은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오렌더 X100은 노이즈가 적은 오디오 전용 USB 출력을 내장해 USB 방식의 DAC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형W20의 오디오 USB출력을 X100이 가지는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해 USB를 통한 디지털 오디오 출력에 관한 한 최상위 기종인 W20에 비견되는 음질을 자랑한다.

복잡한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인 구성을 할 필요가 없이 USB2.0이 지원되는 DAC만 간단히 연결하면 DSD와 24비트 192㎑까지 모든 포맷을 지원하므로 그 동안 피씨파이 사용자들이 각종 하드웨어를 별도로 구입해 조립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도 최대한 보장된다.

X100시리즈는 유통구조를 최대한 단순화시켜 제품 수준대비 최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정품 가격은 X100S가 298만원, X100L이 348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12월 중순부터 출시기념으로 와싸다닷컴(www.wassada.com)을 통해 특별 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작권료가 지불된 CD 500장 분량의 클래식 음원을 기기에 내장해 해설서와 함께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렌더 뮤직서버는 분당에 있는 티브이로직 청음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청음실은 미리 전화 예약만 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