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안정훈, ‘중식 드시러 오세요’ 짬뽕상회 사장님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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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탤런트 안정훈, ‘중식 드시러 오세요’ 짬뽕상회 사장님에 도전장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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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안정훈이 MBC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합류하며 그 재미를 더해 가고 있다. 배우 안정훈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서 최근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서 음식점 창업에 도전하며 ‘서비스 좋은 사장님’으로의 변신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23일 의정부에 위치한 오목로 메카타워에 ‘짬뽕상회’를 오픈한 배우 안정훈은 이날 절친 연예인들과 함께 일반 손님을 받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평상시 봉사 모임에 두발 뻗고 나서는 성격인 안정훈은 방송국에서도 의리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론칭 날부터 시작해서 인기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안씨가 출연하는 MBC 주말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며 그의 인기는 더해 가고 있다.

최근 안정훈이 출연하는 MBC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이다.

안정훈은 4남매의 둘째 며느리 희숙(신동미 분)의 친정오빠 민석 역을 맡았다. 자식 교육을 위해 딸 셋을 미국 사립명문 기숙사에 보내고 1년 학비를 수천만원씩 보내면서 10년 이상 아내와 헤어져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중형병원 원장 민석은 차별로 인해 자기 자식은 자신처럼 안 키우겠다며 전교1등 하는 아들 지훈(신기준 분)의 교육을 위해 극성인 여동생 희숙이 못마땅하다.

희숙의 극성에 스트레스와 과로로 점점 힘들어하는 조카 지훈을 바라보는 민석은 안타깝기만 하다. 안정훈이 드라마에 합류하면서 MBC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배우 안정훈은 연기의 영역을 넓혀 현재 KBS2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는 있다. 또 최근 신생 더파이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과 연기 스타일의 변화를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서 평범함 음식점이 아닌 직장인들이 저녁에 가벼운 지갑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짬뽕상회’를 론칭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안정훈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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