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해상도 지원·혁신적 디자인·초박형 베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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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 지원·혁신적 디자인·초박형 베젤 자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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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 U2414H·UP3214Q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도하는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제품은 울트라샤프 24인치 모니터인 'U2414H'와 울트라샤프 프리미어 컬러 32인치 모니터 'UP3214Q'로 델은 이를 시작으로 한층 달라진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델코리아는 프리미어 컬러 기술을 적용한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와 27인치 이상의 라인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U2414H는 0.605㎝의 베젤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여러대의 모니터를 연속적으로 배치해도 끊어짐이 없는 대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또 23.8형 풀HD 해상도(1920×1080)를 탑재해 실물과 같은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앞으로 6.5도 또는 뒤로 22도 기울기 조절 및 13㎝ 범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178도의 넓은 시야각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U2414H는 USB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손쉬운 연결성이 장점이다. 태블릿이나 모바일 기기 등을 연결해 장치를 충전하면서 대형 화면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고해상도 콘텐츠를 직접 모니터에 표시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USB3.0 포트를 통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1개의 고전류 USB3.0 포트를 통해 2배 이상의 전력을 공급해 호환 USB 장치를 신속히 충전할 수도 있다.

UP3214Q<사진>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샤프 프리미어 컬러 모니터 제품으로 울트라 HD 3840×2160의 해상도로 풀 HD보다 4배 뛰어난 해상도와 매우 높은 픽셀 밀도를 보여준다. 프리미어 컬러 기술이 적용돼 탁월한 색상 정확도를 제공하고 99% 어도비RGB 및 100% sRGB 범위의 색상이 표현된다.

31.5형 디스플레이로 넉넉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구동 가능해 멀티태스킹에도 강하다. UP3214Q는 비디오 편집, CGI 애니메이션,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개발 등의 작업시 정교한 디테일을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색상 모드로 정교하게 색상을 조정 하거나 사용자 접근 가능한 LUT(look-up table)로 보다 더 정교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10억7000만가지의 뛰어난 색상 수준을 구현함은 물론 176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HDMI, 디스플레이포트,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USB3.0 및 6-in-1 미디어 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U2414H와 UP3214Q는 에너지스타와 TCO 인증, EPEAT 골드 등급을 받아 에너지 효율을 검증 받았다.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돼 BFR 및 PVC를 함유하지 않으며(외부 케이블 제외) 무비소 유리 및 무수은 LED 패널과 재활용 플라스틱이 25% 이상 포함된 섀시를 사용한다.

델 디스플레이 매니저를 통해 파워냅(PowerNap)으로 전력 소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모니터를 최소 밝기 수준으로 흐리게 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절전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U2414H 출시 가격은 부가세 포함 44만7700원이며 UP3214Q는 475만53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델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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