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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마킷 2017 톱7 글로벌 기술 동향 백서, AI·IoT 발전 집중 조명

이광재 기자l승인2016.12.21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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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마킷(Markit)의 최신 2017 글로벌 기술 동향 백서에 따르면 인공지능부터 사물인터넷(IoT)까지 영향력이 큰 혁신 기술이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기업, 기계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는 동시에 테크놀로지 시장의 차기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백서에는 광고, 자동차, 커넥티드 네트워크, 소비자 기기,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미디어, 반도체,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IHS 마킷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인사이트를 토대로 한 내년도 글로벌 기술 시장 전망이 포함돼 있다.

IHS 머킷 백서는 2017년 톱7 기술 동향을 다루고 있다.

실 제품들의 등장에 따라 가속화되는 스마트 제조 = 기업들은 IoT를 사용해 제품 제조 방식이나 공급사슬 관리 방식, 소비자의 제품 디자인 참여 방식 등을 바꾸고 있다.

실례로 자동화·운영 관련 기술 기업들은 산업 시장용 IoT 프로젝트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소유하기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PaaS(Platform-as-a-Service; 서비스로서의 플랫폼)를 선보일 것이다.

인공지능(AI)의 본격화 = 아마존의 알렉사나 애플의 시리처럼 여러 기업이 이미 인격화된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고 수십억명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기타 기기를 통해 사용 중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등 AI의 영역이 점점 더 확장됨에 따라 더 크고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조짐이다

가상 세계의 발현 = 몇 년간 과장 광고로만 존재하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은 2017년 더욱 두드러지게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AR과 VR 기술의 발전 속도는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존하는 기술을 더욱 완성된 전략을 통해 선보이면서 가속화할 것이다.

4K 및 HDR을 사용한 VR 게임 콘솔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비록 앞으로 몇 년 동안 가용성은 제한되겠지만 점차 고품질 VR 콘텐츠가 창출될 것이다.

‘메타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계획중이다. 기업에 하나의 커넥션을 제공하면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IHS 마킷은 이것을 ‘메타 클라우드’라고 일컫는다.

2017년에는 전통적인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며 더불어 IBM, 아마존, 그리고 특히 구글에서(텐서 칩 (Tensor chip)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2년 동안 더욱 특화된 실리콘의 개발과 전개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신규 기기 포맷의 혁명 = 소비자용 드론은 지난 몇 년간 개발된 제품 중 가장 빠르게 대중적인 시장으로 발전한 제품이다. 3D 프린터와 펜 또한 유사한 발전 궤적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차기 출시될 신규 기기들은 값싼 3D 프린터와 저렴한 스마트폰 부품부터 구체화돼 완전히 새로운 기기 유형과 사용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태양 에너지 = 2017년은 태양광 에너지(PV) 기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추가되는 PV 에너지원의 1/4은 태양열 패널이 될 것이다. 태양열 에너지의 성장은 PV 시스템 비용 감소 덕분이며, 국가별 친(親) 신재생 에너지 정책들 또한 한몫을 했다.

저전력 기술은 접근하기 어려운 IoT 기기까지 확대될 전망 = 저전력 광대역 통신망(LPWAN)의 첫 배치는 2017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 근거리 무선 통신 표준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LPWAN 기술은 접근하기 어려운 IoT 기기를 더욱 저렴한 비용 및 효율적인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거리 제한이나 약한 신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통신사들에게 저비트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기회가 열릴 것이다.

결국 LPWAN 기술의 가용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스마트 미터, 스마트빌딩, 정밀 농업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회가 열릴 것이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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