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랑스 통신사 SFR과 IPTV·컨버지드홈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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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랑스 통신사 SFR과 IPTV·컨버지드홈 상호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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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앞선 플랫폼 기술력이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LG 유플러스는 프랑스 통신업체인 SFR과 U+tv G 및 컨버지드홈 서비스 분야 벤치마킹과 향후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FR은 프랑스의 복합 미디어 그룹인 '비벤디(Vivendi) 그룹' 산하의 통신 사업자로서 현재 약 340만의 TV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 초 LG전자와 협력, 구글OS 기반 셋톱박스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귈라움 보우틴 SFR 최고마케팅 임원을 포함한 임원진은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통신사업의 미래 전략 관점에서 IPTV 및 컨버지드 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SFR에 앞서 브이그텔레콤과 인도네시아 링크넷 등 다른 해외 통신사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컨버지드 홈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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