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iCE40 울트라플러스’, 스마트폰·IoT 에지기기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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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iCE40 울트라플러스’, 스마트폰·IoT 에지기기 혁신 가속화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2.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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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반도체가 새로운 ‘iCE40 울트라플러스(UltraPlus)’ FPG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CE40 울트라플러스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프로그래머블 모바일 이종 컴퓨팅(mobile heterogeneous computing, MHC) 솔루션중 하나다. iCE40 울트라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제품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서 8배의 메모리(1.1Mb RAM), 2배의 DSP(총 8개), 향상된 I/O를 제공한다. 다양한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iCE40 울트라플러스 제품은 프로그래머블한 특성 덕분에 스마트폰, 웨어러블, 드론, 360도 카메라, HMI(human-machine interface), 산업 자동화, 보안 및 감시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iCE40 울트라플러스는 전자기기에 대한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 구현을 위한 음성 인식, 동작 인식, 이미지 인식, 햅틱, 그래픽 가속, 신호 애그리게이션, I3C 브리징 등의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은 물론 웨어러블, 홈 오디오 지원 장비 같은 IoT 에지 제품에 지능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올웨이즈온(always-on)’ 상태를 유지하다가 처리 명령이 전달되면 클라우드로 접속하지 않고도 로컬에서 즉각적으로 수신 및 처리가 가능하다.

MHC 패러다임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기기에서 전력 소비가 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다른 종류의 프로세서들을 사용해 연산 알고리즘을 신속하고 분산적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매우 에너지 효율적인 기법을 취한다.

iCE40 울트라플러스는 더 많은 DSP를 제공하므로 고급 알고리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메모리를 제공하므로 데이터를 버퍼링하여 저전력 상태를 더 늘릴 수 있다. 유연한 I/O는 좀 더 분산적인 이종 처리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특성들의 조합을 통해 OEM 및 제조사들은 올웨이즈온 센서 버퍼와 음향 빔 포밍 같은 핵심적인 혁신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모바일 제품을 전혀 터치하지 않고도 상호작용할 수 있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이다. iCE40 울트라플러스 제품은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응답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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