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와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 등 새로운 데이터 중심 기술 트렌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구축을 간소화시킨다.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와 골든게이트12c를 통해 개발자들은 추가 교육 없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스튜디오 내에서 오버헤드가 낮은 오라클 골든게이트의 실시간 변화 데이터 캡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12c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원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강력한 파운데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E-비즈니스 스위트와 ATG 웹 커머스(ATG Web Commerce)와 같은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통해 리포팅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 그리고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성능과 가용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와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는 오라클의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서비스 중 하나로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페더레이션(federation), 메타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대용량 데이터 이동 및 실시간 복제를 지원한다.
이러한 오라클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는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으며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과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상의 패스트 데이터 및 실시간 애널리틱스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 인티그레이터는 대량 및 고성능의 벌크 로드부터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SOA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 통합 관련 요구를 처리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의 새로운 기능은 플로우 기반(flow-based)의 새로운 매핑 모델, 재사용 가능한 매핑 및 단계별 디버거(debugger)와 함께 뛰어난 개발자 생산성, 사용용이성 및 빠른 타임-투-마켓을 지원한다.
또한 향상된 패러렐리즘(parallelism)으로 데이터 통합 프로세스 실행시 향상된 성능을 지원하며 골든게이트 12c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향상된 생산성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인티그레이터의 전략적 데이터 통합 서비스에 보다 빠르고 쉬운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웨어하우스 빌더를 통해 향상된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며 BI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에 사전 통합된 데이터 인티그레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구축 속도를 향상시킨다.
더불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는 OBI-EE 및 하이페리온 등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툴들을 쉽고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하둡(Hadoop), 하이브(Hive), HDFS 및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와 같은 빅데이터 기술의 통합을 통해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의 로딩 및 전환을 지원한다.
한편 골든 게이트는 이기종 데이터 환경에서 최상의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능을 제공한다.
골든 게이트는 데이터베이스 12c와의 긴밀한 통합과 멀티테넌트 아키텍처 지원을 통해 단순화된 제품 개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며 오라클이 복제 대상인 경우 새로운 통합 딜리버리(Integrated Delivery) 기능 사용해 2배 이상 향상된 성능 및 간소화된 컨피규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위해 새로운 공동 딜리버리(Coordinated Delivery) 기능을 통해 여러 데이터베이스 딜리버리 프로세스 사용시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의 간소화된 설치 및 관리의 이점을 제공하며 사이베이스(Sybase) ASE v 15.7, MySQL NDB 클러스터 7.2 및 MySQL 5.6과 같은 주요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버전을 위한 추가 지원 및 코히어런스와의 통합을 통해 이기종 환경 확대를 지원한다.
더불어 데이터 가드 및 패스트-스타트 패일오버(Fast-Start Failover) 기능과의 통합을 통해 향상된 고가용성 및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며 월렛을 통해 향상된 인증서 및 암호키 보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클라우드를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스팅된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실시간 복제를 지원한다.
브래드 아델버그 오라클 개발 부문 부사장은 "조직들이 상호작용하는 데이터 자원의 수와 다양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오라클은 새로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 및 골든게이트 12c를 통해 ETL(Extraction, Transformation, Load)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데이터 웨어하우징의 전통적인 활용뿐만 아니라 실시간 복제, 데이터 서비스 및 페더레이션,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구축와 같이 새롭게 부상한 통합 유형에 대한 기업들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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