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원 이선규 회장 “폐백 및 이바지음식,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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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원 이선규 회장 “폐백 및 이바지음식,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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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과 이바지음식을 어떻게 준비할까에 대한 고민은 웨딩홀을 선택하는 순간만큼 큰 고민이다. 일반적으로는 웨딩카페에서 공구를 하거나, 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보고 고르기도 한다.

이에 폐백이바지음식 전문점 가례원의 이선규 회장은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정성스럽게 잘했더라는 칭찬을 받을만한 폐백이바지 음식일까 라는 고민이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과 실물이 같은지, 포장 및 용기는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선규 회장에 따르면 정성스럽게, 잘 만든 폐백이바지음식이라면 딸을 시집보내는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렇게 만든 폐백이바지음식은 맛도, 차림새도 품격이 다르다는 것.

이선규 회장은 “대추와 밤은 시아버지께 올리는 것이고, 육포는 시어머니께 올린다. 햇밤으로 하나하나 손수 껍질을 까고, 직접 꼬아 만든 육포를 보시면 시부모님들이 깜짝 놀랄 정도의 정성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폐백이바지음식은 직접 와서 상담하고,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는 곳에서 선택해야 받는 집안 어른들이 만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가례원 폐백이바지음식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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