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영임대아파트 노후 CCTV·보안등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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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영임대아파트 노후 CCTV·보안등 개선 사업 완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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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년이 경과한 시영임대아파트 노후시설인 ‘방범용 CCTV와 보안등’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CTV 및 보안등의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완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 및 50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가 노후공공임대주택의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억9400만원을 투입해 단지 내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시설의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CCTV는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로 75대, 보안등은 전력소모량은 많은 나트륨등(250W)에서 고효율 LED등(60W)로 23주 교체해 입주민 주거만족도가 향상했다.

한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후 욕실시설 개선사업’ 또한 막바지에 이르러 12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창원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시영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수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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