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국제사인디자인전’에 인쇄 전용 모니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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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국제사인디자인전’에 인쇄 전용 모니터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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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가 지난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3)'에서 12월 출시 예정인 자사의 인쇄 전용 모니터 'PG2401PT'를 선보였다.

벤큐가 이번 코사인 2013에서 처음 선보인 PG2401PT는 X-라이트(rite)와 공동 개발한 자사의 첫 인쇄 전문가 전용 모델로 24인치의 IPS 패널에 1920×1200의 해상도를 채택했고 X-라이트의 i1 프로 등의 교정기를 이용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14비트의 3D LUT(Look Up Table)를 지원하고 10비트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8비트 패널의 64배에 이르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CMYK 100%, 어도비 RGB를 99% 지원하는 색상 범위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국제 인쇄 표준 규격인 G7, 포그라(Forgra), 유그라(Ugra)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해당 인증의 기준에 따른 교정치를 확인하고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는 팔레트 마스터 믹스(Palette Master Mixes)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2.0 이하의 델타 E(Delta E) 색 편차 수치를 보증해 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제품마다 팩토리 색상 교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듀얼 DVI, HDMI, DP, 미니 DP 포트와 USB3.0, SD 카드리더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하며 오토 피벗 기능과 정밀한 작업을 위한 차광 후드가 기본 구성에 포함돼 사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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