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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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12월 분양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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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텔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여건이 양호한 전라도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015년 관광지식정보의 통계에 따르면 여수 관광 방문객들이 주로 찾은 관광지로 엑스포 주변 6개 지역이 57%의 비중을 차지해 타 관광지 대비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오는 12월 ‘여수 엑스포 유탑(UTOP) 마리나 호텔&리조트’가 분양 실시된다. 이 호텔은 주변에 다수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엑스포 유탑 마리나는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7-1일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4층,총 389실로 구성되며 총 269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다양한 객실 타입과 4인 1실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설계되었다.

객실은 전용면적▶28.79㎡ A형 209실 ▶29.73㎡ B형 132실을 비롯해 ▶28~31㎡의 C형 19실 ▶D형 19실 ▶E형(장애인 객실) 2실 ▶117.44~131.5㎡의 스위트룸인 F형 1실, G형 1실, H형 1실과 ▶63.5㎡의 I형 3실 ▶64.96㎡의 J형 2실 등 총 10가지 타입의 객실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벌코니 설계가 계획되 있으며 1년에 10일의 무료 숙박과 함께 특별한 계약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마사지,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을 연계한 헬스케어존이 예정되 있으며 옥상정원도 설치된다. 저층부에는 로비 및 상가가 배치되며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로 키즈카페 및 오션가든이 설치된다.

사업지는 미래에셋 금융그룹의 약 1조 1천억원 투자가 예정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수상빌라, 워터파크, 요트마리나) 개발 프리미엄을 품고 있으며 2조6천억원의 기업투자, 약 280개 업체, 근무인원 2만여 명, 66만㎡의 공장용지 증설사업이 본격화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예정에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역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여수공원 등 주요관광지와 산업시설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여수엑스포역에서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공항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여수 엑스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프라이빗 호텔로서 객실 단위로 분양된다”며 “호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개별적으로 임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고 전했다. 10년간 확정 수익 보장 등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1600-8285)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2월 중 오픈이 예정된 모델하우스는 여수시 박람회길 1(덕충동) 엑스포공원 내 국제관 D동 2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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