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요가 태블릿’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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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요가 태블릿’ 국내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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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세계적인 배우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요가 태블릿(YOGA TABLET)'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태블릿은 원통형 손잡이를 채택해 기존의 태블릿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사용의 편리성과 품질의 고급화를 이룬 혁신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원통형 손잡이는 요가 태블릿을 스탠드 모드, 틸트 모드, 홀드 모드의 3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원통형 손잡이 안에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8시간 배터리 시간으로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배우 애쉬튼 커처의 의견대로 사용자를 기술에 적응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제품이 탄생된 것.

홀드 모드(hold mode)에서는 한 손으로 원통 부분을 잡고 마치 잡지를 보듯이 편안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두 손을 다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태블릿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드다.

스탠드 모드(Stand mode)는 화면을 110도에서 135도 까지 상황에 맞게 편안한 시야각을 제공해 영화 감상, 영상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액세서리가 없이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틸트 모드(Tilt Mode)로 테이블 위에 요가 태블릿을 눕혀서 타이핑, 인터넷 서핑,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제품 전면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탑재한 듀얼 스피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태블릿과 차원이 다른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10형과 8형으로 제공되는 태블릿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2가 탑재된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경량화를 추구한 요가 태블릿T은 10형 모델은 605g, 8형 모델은 405g에 불과하다. 사용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WD100 동글을 사용해 태블릿의 비디오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에서 재생시킬 수 있다. 또 고해상도 1280×800 IPS 디스플레이, 5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 최대 32GB의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마이크로 USB 포트 등이 탑재돼 있다.

요가 태블릿은 오늘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레노버는 G마켓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요가 태블릿 런칭 기념 1000대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자 중 상품평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32GB 메모리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정품 케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상품평을 선정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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