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프렌즈’, 출판 업계 첫 진출
상태바
선데이토즈 ‘애니팡 프렌즈’, 출판 업계 첫 진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14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데이토즈가 형설출판그룹의 출판사 형설아이를 파트너로 출판 업계 첫 진출에 나선다.

선데이토즈는 형설아이와 ‘애니팡 프렌즈’ IP를 활용한 유아동 도서 기획, 출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애니팡 프렌즈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첫 선을 보일 도서 5종은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들을 활용한 필름북과 스티커북, 혈액형북을 비롯해 숨은그림 찾기와 낱말 퍼즐이 담긴 놀이북 등이다.

▲ 애니팡 프렌즈 IP로 출판되는 도서 중 스티커 놀이북 표지

이들 도서는 읽기와 함께 게임과 캐릭터의 재미를 통한 체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름북은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과 연계된 도서로 재미를 더했으며 스티커 놀이북은 탈부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으로 자유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배혜정 팀장은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 방영에 이어 출판, 라이프 스타일 등 다앙한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에 이어 생활 곳곳에 즐거운 감성을 전할'애니팡 프렌즈만의 IP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판 업종에 첫 진출한 애니팡 프렌즈는 애니, 마오, 핑키, 몽이, 루시, 팡 등 총 9종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애니팡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국민 게임 IP다. 선데이토즈와 맞손을 잡은 형설아이는 유·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로 라바, 로봇트레인 등의 인기 도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양사는 애니팡 프렌즈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출판 시장에서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