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이버 보안, 특히 주요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은 물론 보안 위협에 대한 최신의 가장 앞선 인텔리전스도 필요하다.
이에 카스퍼스키랩은 사이버 보안 지식 공유라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산업 시스템 컴퓨터 비상 대응 팀(Kaspersky Lab ICS-CERT)’이라는 글로벌 CERT 기관을 설립해 핵심 기반 시설 운영자들과 보안 업체 및 정부 기관들간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KL-ICS-CERT를 통해 카스퍼스키랩은 산업 시스템의 보안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 간 보안 위협 및 보호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서로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 시스템 긴급 대응 팀은 카스퍼스키랩의 특별 프로젝트로 최신 보안 위협, 보안사건 및 위험 완화 전략에 대한 인텔리전스에서 사건 대응, 조사 자문 및 서비스까지 광범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 위협과 취약점에 대한 최신 인텔리전스 외 카스퍼스키랩의 산업 CERT는 규정 준수에 대한 전문성도 공유한다. ICS-CERT는 비 상업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여기서 공유되는 정보와 전문성은 모두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산업 제어 시스템용 특수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써 카스퍼스키랩이 고객들과 작업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CERT 기업의 운영과 유사하다. 진정한 보안은 최신 위협과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사건 대응, 침투 테스트 및 직원 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 수년간 카스퍼스키랩은 전략적으로 새로운 사이버 보안 방법을 개발하고 민간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하면서 보호 단계를 최적화했다. 이번에 ICS-CERT를 설립한 것도 카스퍼스키랩이 인텔리전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광범위한 산업과 지식 및 전문성을 공유하며 산업 및 보안 위협 환경에 대한 지식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