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엔지니어링 전문 리쿠르팅 ‘스프링’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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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지니어링 전문 리쿠르팅 ‘스프링’ 국내 진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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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코그룹(Adecco Group)의 자회사이자 아시아 지역 IT 엔지니어링 전문 리크루팅 회사 스프링프로페셔널(Spring Professional)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스프링프로페셔널은 한국의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IT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중간관리자, 임원급, 전문인력 리쿠르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IT 및 엔지니어링 업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 다양한 네트워크와 경력을 보유한 채용 전문가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영국 스프링테크놀로지(Spring Technology) 등 아데코 그룹에 소속된 유럽, 북미, 기타 지역의 계열사들과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령 스프링프로페셔널코리아 대표는 "IT와 전자산업 분야는 지난해 국내경제를 이끈 분야"라며 "국내 기업들 또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고 거듭 성장하면서 한국은 IT·전자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밀러 스프링프로페셔널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사진>은 "IT 및 엔지니어링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향후 몇년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프링프로페셔널은 이러한 기업의 요구에 부응, 자사의 특화된 리쿠르팅 서비스,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해당 분야 출신의 채용 전문가들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스프링 프로페셔널은 아시아 지역 내 서울, 방콕, 홍콩,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및 타이페이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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