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마지막 ‘청춘해’ 건국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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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마지막 ‘청춘해’ 건국대서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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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데이브레이크 재출연해 ‘사랑’ 응원 예정…티켓 판매 시작

KT가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올해 마지막 청춘기업(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한다. 이를 위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을 순회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출연진과 관객의 소통을 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KT가 올해 마지막 ‘청춘해’를 건국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소란’과 ‘데이브레이크’가 재 출연해 공연과 ‘고민배틀 토크쇼’를 진행한다. 학업, 연애, 취업을 위해 자신과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는 청춘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의 강연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인스타그램(@withktgroup)에서는 ‘내가 사랑한 청춘의 순간들’을 업로드하는 사전이벤트를 진행해 콘서트 당일 사진전을 개최하며, KT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엔딩곡을 두고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배틀을 비롯한 다양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뮤직은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월29일, 30일 양일간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추천 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올레tv도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KT 멤버십 그레이트 컬쳐(Great Culture) 사이트도 추첨을 통해 공연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1분 초상화, 미니포토 아이템을 활용한 촬영 코너, #청춘킷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편 11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티켓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기프티쇼,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11일 오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 1000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청년 실업률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진 청춘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군가처럼 되기를 꿈꾸기보단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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