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시민 안전 ‘수호자’ 역할 톡톡
상태바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시민 안전 ‘수호자’ 역할 톡톡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1.04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사천시가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범죄 취약지역 등에 265대의 CCTV를 신규 및 교체 설치하고 CCTV통합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 및 긴급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또 시 관내에 설치된 생활방범, 교통·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관찰,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총 1096대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연계하여 각종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 및 생활안전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CCTV통합안전센터에는 관제요원 21명이 4조 3교대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올 한해 관계기관에 318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128건의 범죄 해결에 기여 하는 등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도 유기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980여명의 어린이가 직접 방문, 안전교육과 안전센터를 체험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통합안전센터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내년에도 CCTV를 추가설치 및 교체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