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급 성능 갖춘 3D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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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급 성능 갖춘 3D 내비게이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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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이스터 ∥ 만도 VF200

한라마이스터가 2.5㎓급 CPU와 고성능 3D 엔진, DDR3 메모리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만도 VF200'을 출시했다.

만도 VF20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처리 속도다. 고사양의 지니(Gini) 3D 맵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2.㎓z급 텔레칩스 CPU와 고성능 3D 엔진인 말리(Mail) 400을 적용해 빠르고 끊김 없는 길 안내가 가능하다.

적용된 OS는 내비게이션과 모바일용 최신 운영체제인 MS의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Compact) 7.0으로 기존 버전인 윈도 CE 6.0 대비 2배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부팅 및 후방 화면의 전환 속도 또한 2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가장 최적화된 유블락스(U-Blox)6 GPS을 적용함과 동시에 오토노머스(Autonomous)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도심에서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위치 수신 및 경로 안내가 가능토록 했다.

16대9 와이드 비율로 더욱 선명해진 8인치 대형 LCD를 장착한 만도 VF200은 거치용과 매립형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싼타페 DM', '올뉴카렌스' 등 신차를 포함한 최대 30여종의 트립 컴퓨터를 지원해 매립된 화면을 통해 차량 오디오 정보, 공조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품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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