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M38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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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M3800’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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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가 얇고 가벼우면서도 파워풀한 15.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M3800'을 출시했다.

눈을 사로잡는 울트라씬 폼펙터에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휴대성과 성능 및 디자인을 고려하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다.

델 프리시전 M3800은 18mm의 두께에 1.88kg의 무게, 성능을 극대화하는 듀얼 쿨링 시스템,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로 최대 약 1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윈도8.1 프로 또는 윈도7 프로페셔널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최대 16GB 메모리에 3.2GHz 클럭 속도를 내는 4세대 인텔 코어 i7-4702HQ 쿼드코어 8쓰레드 프로세서를 내장해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사용에도 막힘없이 작동한다.

프리시전 M3800은 영상 편집 및 CAD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최대 2GB의 G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쿼드로 K1100M GPU를 채택해 그래픽 집약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이용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대용량 파일 작업시 델 프리시전 M3800은 최대 두 개의 저장장치로 1.5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HDD, SSHD 또는 SSD 선택이 가능하다.

세련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하면서도 가벼운 탄소섬유 섀시, 5포인트 멀티터치를 제공하는 코닝사의 고릴라 NBT 글래스 디스플레이로 무장했다. 생동감있는 15.6인치 울트라샤프 QHD+ 디스플레이는 3200×1800 해상도를 제공하며 이는 애플 레티나 및 풀HD(1920×1080) 이상의 해상도다.

프리시전 M3800은 출시예정인 울트라 HD 3840×2160 해상도의 31.5인치 울트라샤프 32 모니터와 함께 병행 사용 가능하다.

옵션으로 델 D3000 USB 3.0 도킹스테이션을 제공해 다수의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업 공간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입출력단자로는 RJ-45 동글 포트가 제공되며 4개의 USB 파워포트를 갖춰 다른 기기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백릿 풀 사이즈 키보드와 넓은 동작인식 터치패드를 탑재했고 웨이브스 맥스 오디오 프로는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프리시전 M3800은 델 프로서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해 전문 기술가로부터 상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오리온 델코리아 워크스테이션 마케팅 담당 차장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 역시 전통적인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외부 작업을 하게 되면서 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델 프리시전 M3800은 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최고의 해상도와 디자인으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델 프리시전 M3800은 오는 14일(미국 기준) 전세계 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델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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