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세미나’ 활발…사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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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세미나’ 활발…사내 역량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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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각자의 영역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해 다른 영역에 접목·융합시키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며 구성원들의 품격을 높이고 창조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내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국내외 사례로 본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고찰', '위빙의 현재와 미래', 'KB스타뱅킹 유저 테스트'라는 주제로 사내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플리트 서비스디자인연구소에서 주최한 것으로 유플리트 내 서비스디자인연구소 설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사내 세미나다. 서비스디자인연구소 소속 차아름 선임, 백한나 선임, 현은진 연구원이 각 주제별 발표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세미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 분석, KB스타뱅킹 사용자 테스트 방법론, 쇼핑SNS 모바일 앱 위빙의 미래 시장성 등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국내외 사례 연구로 세미나에 참석한 전 직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이끌었다.

향후 유플리트는 사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의 핵심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 C&C(대표 정철길)는 최근 경기도 분당 SK C&C본사 27층 비전룸에서 구성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사내 세미나인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철길 사장은 이 날 비전룸을 가득 채운 200여명의 구성원과 가족들 앞에서 본인이 직접 고른 앙드레 류(Andre Rieu)의 이탈리아 투스카니 공연 실황(2004년)의 클래식 해설자로 나섰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지난 4월 행복콘서트의 해설자로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오페라의 유령을 직접 소개했다. 또 7월에는 분당 본사에 이어 서울에서도 CEO가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를 진행해 두 번에 걸쳐 오페라 레미제라블의 해설자로 나선 바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바이널아이(대표 조홍래 사장, i.vi-nyl.com)는 각자의 영역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나누어 다른 영역에 접목시키기 위한 사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영우씨앤아이(대표 최영석 www.texclub.com)도 각자의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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