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충전 60% 제한 업데이트 실시
상태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충전 60% 제한 업데이트 실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27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 새벽 2시부터 모든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를 60%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배터리 충전 제한은 갤럭시 노트7 사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고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삼성전자는 10월29일부터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최초로 구매하신 매장(온라인 포함)에 문의하셔서 교환 및 환불 안내를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삼성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 내용과 함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내 문자를 고객들에게 금일 오후 발송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