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제품으로 SAN·NAS 환경 성능저하 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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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품으로 SAN·NAS 환경 성능저하 없이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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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이션 ∥ NST6000

이메이션이 '넥산(Nexsan) NST6000'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지난 11월5일 열린 'VM웨어 브이포럼(vForum) 2013(VM웨어브이포럼)'에서 첫 선을 보일 이메이션의 NST6000 제품은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과 iSCSI로 구성하는 SAN 환경, NFS, CIFS, SMB, FTP 프로토콜로 구성하는 NAS 환경을 성능저하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 지원한다. 특히 추가적인 구성 또는 라이선스 추가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관리효율을 극대화하고자 E-센터(Centre)를 이용한 단일창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하나의 관리창에서 SAN과 NAS 환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NST6000는 네스트(Nest)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OS는 솔리드 스테이트 캐싱(Solid-State Caching)과 디스크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SAN과 NAS 환경에서 뛰어난 I/O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스트OS의 페스트타이어 캐싱(FASTier Caching) 기술은 쓰기 성능의 극대화를 위한 DRAM 수준에서의 내결함성을 보완해주며 엔터프라이즈급의 SSD를 이용한 읽기 성능 향상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부분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독립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패스트타이어 캐싱 기술은 스토리지 풀(Storage-pool) 레벨에서 구성된다. 따라서 사용량이 많은 스토리지 풀 단위별로 추가적인 읽기 및 쓰기 캐시 확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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