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10개소 CCTV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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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10개소 CCTV로 단속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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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해 증거 확보용 CCTV 10대를 상습 주정차 지역에 추가 설치했다.

동작구는 교통흐름 저해와 교통사고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역중 구민 신고 내용을 토대로 주정차 상습지역에 차량증거 채증용 CCTV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 설치 장소는 ▲사당로213 ▲동작대로29길 69 ▲상도로 348 ▲신대방1가길51 ▲보라매로5가길7 ▲흑석강로13 ▲남부순환로271길14 ▲노들길688 ▲여의대방로62길23 ▲대방동 401-21 등 10개소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기존 100m에서 200m까지 촬영 범위가 확대돼 불법 주정차 차량 증거 확보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원활한 도로기능 유지 등 공중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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