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IT기업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헬스2.0 아시아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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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IT기업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헬스2.0 아시아 2016’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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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웰니스IT협회가 중국과의 공동 주관으로 11월6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헬스2.0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분야의 산업 컨퍼런스다.

전세계 97개의 거점에 3만3000여명의 회원을 둬 연례 총회를 포함한 연간 3~5회의 대륙별 컨퍼런스와 86억원 규모의 기술 공모전, 지역별 소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5년 헬스2.0 아시아 컨퍼런스

아시아에서는 웰니스IT협회가 주관해 작년 4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Happiness IT Platform & Global Alliance’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 헬스2.0 아시아 컨퍼런스는 11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웰니스IT협회가 운영하는 판교창조경제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11월8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강북신구개발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및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과 전세계 대표 투자기관들 80여명이 참여하는 Traction Pitch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되어 전세계 투자자들과 헬스&웰니스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유치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웰니스IT협회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헬스케어와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글로벌 얼라이언스로서 함께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마케팅 전문기업 한국콤파스가 마케팅을 대행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거대한 중국의 헬스케어&웰니스 시장에 대한 현황은 물론 중국의 국가급 의료사업, 시니어 타운 조성 사업, 제약 및 건강식품 유통과 관련한 수요처를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회를 논의하는 최고의 네트워크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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