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는 후지쯔가 자사 워크플로우 컴포저(Brocade? Workflow Composer)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서비스형 가상 데스크탑(V-Daas) 서비스 성능을 끌어올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후지쯔는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 도입으로 네트워크와 IT운영 및 도구 체인을 적절히 정렬함으로써 V-DaaS를 더욱 민첩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V-DaaS 고객사들은 디지털화 과정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사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더할 수 있다.
후지쯔의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 도입은 V-DaaS 고객사의 보안강화 요청에서 처음 비롯된 것이다. 더불어 후지쯔는 가상 데스크톱이 나머지 V-DaaS 네트워크 보안사고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아이솔레이션 자동화 방안을 모색 중이었다. 후지쯔는 자체 개발 및 외부 소프트웨어 등 여러 솔루션 후보를 검토했고 V-DaaS 네트워크에서 교차영역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간소화하는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를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후지쯔에서 DaaS 서비스 사업 프로모션글로벌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부서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글로벌 서비스 통합 사업을 총괄하는 다카노 나루미 디렉터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실행함으로써 V-DaaS 고객사의 사업환경 및 요구사항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며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는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위한 우수 자동화 플랫폼이며 개발자의 스크립트 셀렉션을 지원하고 유연한 수행 능력과 스트럭쳐 라이센싱을 제공한다. 우리는 예상보다 디자인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바이러스 비확산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의 기반이 된 스택스톰(StackStorm)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간소화된 방식으로 앱, 서비스, 워크플로우를 통합한다. 강력한 혁신 생태계 덕분에 이 제품은 2000개에 이르는 유명 교차영역 플랫폼 및 기술의 프리와이어드(pre-wired) 통합 기능을 갖췄다.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을 갖춘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 기능도 포함되는데 이는 V-DaaS 중심부에 지능형 패브릭을 형성해 이벤트구동형(event-driven) 자동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후지쯔 개발자 및 고객사들에 제공한다.
아오바 마사카즈 브로케이드 일본지사 부사장은 “IT인프라는 애자일 컴포넌트(agile component)의 가장 덜 민첩한 부분만큼 민첩할 수밖에 없다”며 “네트워크 자동화 미비, 네트워크를 IT운영 및 도구 체인과 완전히 정렬시키는 문제는 오늘날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자본화를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이다.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 도입으로 후지쯔는 이러한 문제에 완전히 대응할 수 있게 됐고 운영 자동화 및 성능 강화 측면에서 V-DaaS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보안위험에 노출된 가상 데스크탑 격리시 네트워크 복구 자동화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의 환경설정 및 복구 기능 자동화 ▲새로운 모바일 기기 서비스 포함하는 V-DaaS의 확장 등 다양한 V-DaaS 개발 계획에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후지쯔는 싱가포르와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V-DaaS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네트워킹과 클라우드를 위한 자동화 플랫폼 설계 및 통합과 관련해 브로케이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