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고성능 2.5인치 드라이브 ‘파이어쿠다(FireCuda) 2TB’와 ‘바라쿠다(BarraCuda) 5TB’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씨게이트가 지난 8월 한국에 출시한 가디언 시리즈(Guardian Series)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올해 초 선보였던 획기적인 2.5인치 1TB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파이어쿠다 2TB는 현존하는 2TB 하드 드라이브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파이어쿠다 2TB는 8GB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돼 있는데 이를 이용해 부팅 및 게임 로딩 속도를 단축한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도화된 캐싱 (caching) 알고리즘과 새로운 펌웨어를 적용해 시스템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다. 멀티 티어 캐싱(Multi-Tier Cashing)이라고 불리는 이 알고리즘은 개개인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계속해서 최적의 드라이브 환경으로 맞춰준다.
바라쿠다 5TB는 모든 모바일 컴퓨터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동급 최강의 유연성 및 성능, 그리고 안정성을 보유했다. 또 모바일 기기나 노트북 업그레이드에 용이한 초박형 7mm 두께 모델과 외장 솔루션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mm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씨게이트가 오늘 공개한 파이어쿠다 2TB와 바라쿠다 5TB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씨게이트 홈페이지 혹은 파이어쿠다 2TB 제품 홈페이지와 바라쿠다 5TB 제품 홈페이지에서 각각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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