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10월28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바이오센서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
바이오센서는 혈당, 심전도,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생체 물질을 인식하거나 환경호르몬, 중금속, 농약 등 환경 관련 물질을 검출하며 의료, 환경, 산업공정, 군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센서다.
전자부품연구원 이민호 책임연구원은 ‘바이오센서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산업전망’을 주제로 ▲바이오센서 개념 ▲바이오센서 기술 정리 ▲국내외 바이오센서 플랫폼 동향 및 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경기대학교 송민정 교수는 ‘고성능 바이오센서 개발을 위한 연구 동향 및 적용 사례와 주요 과제’을 주제로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개요 및 개발 동향 ▲다이아몬드 기반의 전극 소재 개발 및 센서 응용 ▲바이오센서 관련 R&D 현황을 발표한다.
나노엔텍 정찬일 연구소장은 ‘바이오센서 기반 체외진단기기의 연구개발 전략과 개발사례 및 주요과제’을 주제로 ▲Microfluidics를 이용한 Fluorescent Immuno Assay ▲Disposable chip 과 Image Processing을 이용한 New application을 발표한다.
아주대학교 김성환 교수은 ‘바이오 고분자 기반 바이오센서 기술동향과 상용화 이슈’를 주제로 ▲바이오 고분자 소개 및 집적형 바이오센서 기술동향 ▲바이오 고분자 기반 전자, 광학소자 개발 동향 ▲바이오센서로의 적용 사례 및 상용화 전망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인트로메딕 조남경 책임연구원은 ‘식이복약형 캡슐내시경을 위한 바이오센서 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사례’, 한밭대학교 정연호 교수는 ‘인체 삽입형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사례’를 발표한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분야별 활용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