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블랙박스’, 스마트폰만 있으면 길 안내 화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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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블랙박스’, 스마트폰만 있으면 길 안내 화면까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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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브 ∥ 타임키퍼

스마트폰만 있으면 길 안내 화면까지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겸용 초고성능 블랙박스가 나왔다.

하이웨이브는 SK플래닛과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T map) 연동 서비스 제휴를 맺고 내비게이션 음성 및 화면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타임키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외부기기간 무선 디스플레이 공유기술인 '테더링'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테더링 기술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티맵 서비스를 결합해 블랙박스에 장착된 화면을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품질 IPS 패널의 4인치 대형 터치 LCD를 통한 선명한 화면으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타임키퍼는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각각의 디스플레이 특성을 이용해 안도모드·주행모드·복잡교차로 모드 등 3가지 뷰(화면) 모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는 전체적인 지도 맵을, 블랙박스의 4인치 IPS LCD를 통해서는 보다 세밀한 주행정보를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타임키퍼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티맵 앱과 티맵 블랙박스 앱 두가지를 모두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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