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독일 에센 국제보안박람회서 신제품‧신기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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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독일 에센 국제보안박람회서 신제품‧신기술 호평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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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지난 9월30일 막을 내린 ‘독일에센 국제 보안박람회(SECURITY ESSEN)’에 참가해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에센국제보안박람회는 40여년동안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보안제품 박람회로 영국국제보안전시회(IFSEC), 라스베가스 국제 보안 박람회(ISC West EXPO)와 더불어 세계 3대 보안제품 박람회 중 하나다.

한국에서도 매년 2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45개국 1040개 업체가 참가해 약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슈프리마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신 옥외형 지문인식 단말기인 ‘바이오엔트리(BioEntry) W2’를 소개했다. 바이오엔트리 W2는 고성능 1.2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 슈프리마의 최신 지문인식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인증성능을 구현했으며 슈프리마 고유의 위조지문방지감지(Live Finger Detection) 기술이 탑재된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옥외형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바이오엔트리 W2는 지난 6월 영국국제보안전시회(IFSEC)에서 최초 공개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품으로 극한 환경에 적합한 고 내구성의 지문 인식 단말기로 옥외설치 환경에 대한 요구가 많은 유럽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엔트리 W2 이외에 바이오스테이션 A2, 아이오스테이션(ioStation) L2 등 슈프리마의 2세대 지문인식 단말기도 함께 전시했다.

2세대 지문인식 단말기에 적용된 위조지문방지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고무와 필름은 물론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불가능한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타사 기술대비 인증속도와 인증율을 크게 향상시킨 슈프리마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슈프리마 송봉섭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당사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업계 관련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B2B 미팅이 다수 이루어졌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슈프리마는 세계 최대의 유럽시장에서 프리미엄 바이오인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판매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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