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에미 엔지니어링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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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에미 엔지니어링 상’ 수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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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Sennheiser)는 지난 23일 헐리우드에서 열린 '제65회 프라임타임 에미 엔지니어링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에미상은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정도로 TV 방송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가장 큰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며 에미 엔지니어링 상은 방송 기술과 관련해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젠하이저는 텔레비전 산업과 관련된 기술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회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필로 판스워스 상'(Philo T. Farnsworth Award)을 수상했다.

젠하이저는 혁신적인 오디오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TV 방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젠하이저의 공동 대표인 다니엘 젠하이저<사진>와 안드레아스 젠하이저 박사가 젠하이저 전 임직원을 대표해 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젠하이저 젠하이저 대표는 "오랫동안 받고 싶었던 에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세계의 표준으로 인식되는 미국 TV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의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신 부친 및 조부에게도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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