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DW 어플라이언스 275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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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DW 어플라이언스 2750’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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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효율적 가격으로 인메모리 기술적 강점 실현

한국테라데이타가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750(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 2750)'을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750은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인 가격으로 인메모리 기술의 강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으며 인메모리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웨어하우스를 원활히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세컨드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부담 없이 분석에 신속히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및 최신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2690 플랫폼과 비교해 전체 시스템 성능이 3배나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특징을 활용하는 실제 구축 현장에서는 응답 시간 성능이 700배나 향상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콧 나우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인메모리 솔루션과 엔터프라이즈 웨어하우스를 통합함으로써 세계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고 엔터프라이즈 웨어하우스가 필요하거나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분석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매우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간단히 메모리를 추가하고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만 하면 셀프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변환돼 분석을 가속화시킨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와 원활하게 통합돼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핫(hottest) 데이터를 가장 빠른 분석 성능을 위한 메모리에 자동으로 이동시킨다. 또한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 SQL 쿼리, 혹은 데이터 저장 장소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에게 인-메모리 데이터상의 분석적 장점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즉, 인메모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는 디스크 I/O 병목현상 및 쿼리 지연을 없애주며 시스템 처리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에 초고속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어플라이언스보다 2배 이상 많은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배의 압축률과 테라데이타 컬럼너 기술은 인-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최상의 성능과 초고속 쿼리 응답 시간을 위해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인메모리에 보유하려는 업계 트렌드와 부합한다.

한편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750은 오는 11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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