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3분기 매출 3억4400만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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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3분기 매출 3억4400만달러 달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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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3년 3분기에 3억44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체크포인트가 이번 3분기에 달성한 3억4400만달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전체 매출 58%에 해당하는 2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0.85달러에 달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3분기에도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당초 전망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최근 출시된 데이터 센터 및 소규모 어플라언스가 고객들로부터 각광 받으면서 또 하나의 높은 성장을 이루는 분기가 됐다"고 전했다.

체크포인트는 3분기에 쓰렛 에뮬레이이션 등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선보이고 데이터센터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확대했다.

체크포인트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R77은 새로운 쓰렛 클라우드 에뮬레이션 서비스와 기술력을 강화한 체크포인트 하이퍼스펙트(HyperSpect),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등 50가지 이상 향상된 솔루션들을 통합한 제품이다. R77은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수준의 보안을 달성해주는 종합적인 보안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체크포인트 쓰렛 에뮬레이션은 발견된 바 없는 공격이나 제로데이(zero-day) 및 표적 공격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OS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얼 샌드박스를 실행해 신속하게 파일을 검사하고 악의적인 행위를 발견하여 멀웨어를 방지해준다. 쓰렛 에뮬레이션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방식 또는 쓰렛 클라우드 에뮬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뮬레이션 어플라이언스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13500 데이터 센터 어플라이언스는 체크포인트 하이퍼스펙트(HyperSpect)를 이용해 하드웨어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23.6기가(Gbps)의 방화벽 쓰루풋과 5.7기가(Gbps)의 IPS 쓰루풋 및 3200 시큐리티파워(SPU)의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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