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아이 볼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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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아이 볼트’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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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화재·폭발 안전성 ‘우수’…충·방전 1000회 이상 수명 제공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브랜드 ‘아이 볼트(i Volt)’를 공개하며,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 볼트는 리튬 인산철(LiFePO4)을 사용하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배터리다. 화재 및 폭발로 인한 안정성에 뛰어나며 충·방전 1000회 이상의 수명을 갖췄다.

▲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아이 볼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전을 위한 회로 설계로 과충전, 과방전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한다. 또 배터리 셀 균형을 잡는 배터리 보호 회로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 탑재해 전압과 전류, 온도를 고려함으로써 적정 충전량이라고 판단하면 발전기를 멈춰 차량의 메인 배터리를 절약하고 연비를 개선한다.

특히 고온 방지 자동차단 기능을 탑재해 충전할 때 배터리가 80도 이상 상승하는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연결된 블랙박스를 보호한다. 급속 충전을 지원해 1시간 충전만으로도 최대 32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확장하면 최대 64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아이 볼트는1.5kg의 무게에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LED를 통해 충전 상태 및 완충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35만9000원에 판매된다.

팅크웨어는 “차량 배터리 이슈로 블랙박스를 사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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