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 금융 엘리펀드,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
상태바
부동산 P2P 금융 엘리펀드,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6.09.29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 플랫폼 엘리펀드(대표 이천희)는 스타트업 투자 및 경영컨설팅사인 세븐엔젤스홀딩스(대표 김성현)로부터 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왼쪽부터) 세븐엔젤스홀딩스 강태욱 의장, 김성현 대표, 엘리펀드 이천희 대표, 세븐엔젤스랩 주일택 대표

이번 투자는 부동산을 담보로 한 P2P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엘리펀드가 부동산 분야에서 장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또 지난해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점이 투자 유치에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투자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세븐엔젤스홀딩스가 설립한 핀테크 및 IT기술 개발기업인 세븐엔젤스랩(대표 주일택)이 엘리펀드의 핀테크 기반 기술을 지원한다.

세븐엔젤스랩은 엘리펀드의 비대면 부동산담보대출 독자시스템 구축, 간편결제, 보안ㆍ인증기술 등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이천희 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독자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P2P금융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대표는 “차세대 핀테크 사업영역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P2P금융에서도 높은 안정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부동산담보 P2P분야의 전문 플랫폼에 투자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담보평가시스템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부동산 관련 인력들의 전문성 등 해당 분야에서 내실 있게 다져온 경쟁력을 믿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배만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신규가입 고객이 1000원을 투자하면 투자금 상환계좌로 5배 수익인 50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