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테이크, 8.0 버전 출시…기능성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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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테이크, 8.0 버전 출시…기능성 대폭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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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현대화 솔루션 공급업체 더블테이크(Double-Take)가 ‘더블테이크 8.0’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더블테이크 제품군의 기능성을 향상시켰는데 여기에는 더블테이크 가용성(Double-Take Availability) 및 DR, 무브(Move),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센터(Cloud Migration Center) 등이 포함된다.

더블테이크 무브의 리눅스 지원 기능은 리눅스 서버의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절차를 자동화한다. 따라서 실물이나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리스크가 낮아지고 신속한 도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운타임은 0에 가깝다.

RESTful API 등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기능 확장을 통해 더블테이크 솔루션의 기능성을 파트너사나 고객 어플리케이션과 제3자 콘솔, 또는 기업용 모니터링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다.

니콜라스 블록(Nicolaas Vlok) 더블테이크 사장겸 CEO는 “우리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으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이 갖는 복잡성의 수준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화와 사용성 증진에 역점을 두게 됐다”면서 “기능이 확장된 더불테이크 SDK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인 더블테이크 제품군의 기능성을 제3자 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전 8.0의 기타 개선 사항을 보면 리눅스용 더블테이크 가용성 기능 확장을 통해 스냅샷을 이용한 포인트인타임 복구(point-in-time, PITR), 레드햇과 센트OS용 가상복구 기능을 추가해 중복 데이터, 모니터링, 스크립팅의 암호화를 지원한다.

윈도용 더블테이크 가용성은 또한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복잡한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더블테이크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센터는 윈도 서버 마이그레이션의 디스커버리, 프로비저닝,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동화한다. 마이그레이션 범위는 실물이나 가상,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웹 서비스(AWS), VM웨어 v클라우드 디렉터와 오픈스택에 이른다.

롭 빌러(Rob Beeler) 더블테이크 CTO는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함에 있어 간소화와 정확성, 그리고 다운타임 최소화는 필수적이다. 더블테이크는 이 3가지 요소 모두 경쟁사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면서 “8.0 출시를 통해 우리는 업계의 기준치를 다시금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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