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텔, 아태-일본 ‘올해 엑사스택 ISV 파트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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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텔, 아태-일본 ‘올해 엑사스택 ISV 파트너’상 수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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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비스텔이 자사 엑설런스 어워드(Oracle Excellence Award)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문 ‘올해의 오라클 엑사스택 ISV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비스텔은 2000년에 설립된 국내 기업으로 반도체, 철강, 에너지 및 화학 산업을 포함한 스마트 매뉴팩처링(Smart Manufacturing) 기업이다. 비스텔은 오라클 플랫폼상에서 엔지니어링 자동화 솔루션인 이데이터라이저(eDataLyzer)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은 머신러닝 및 적응형 인텔리전스 기능을 포함한다.

최운규 비스텔 대표는 “최상의 성과를 기록한 오라클 파트너들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오라클 엑사스택 ISV 파트너상을 비스텔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비스텔은 ‘세계를 선도하고 세계에 기여하자!’(Lead the world! Contribute to the world!)라는 당사 슬로건과 함께 비스텔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세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함께 국내를 비롯해 나아가 글로벌 제조 산업을 발전 및 성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제조 부문의 많은 기업들이 고객에 맞춤화된 제품을 최적화된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은 물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모니터링, 향상된 분석을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최적화된 공정을 개발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데이터 기술과 함께 비스텔의 엔지니어링 자동화 솔루션은 이와 같은 업계 요구사항 및 목적에 맞게 설계됐으며 현재 다양한 제조 산업에 도입돼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오라클 월드와이드 ISV/OEM 사업 부문장인 최철호 전무는 “비스텔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의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오라클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오라클 엑사스택 ISV 파트너상을 수상했다”며 “비스텔 솔루션은 오라클 기술과 완전하게 통합되며 이는 모든 단계의 작업 현장 관리를 간소화시킬 수 있다. 오라클과 비스텔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 공장을 위한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현실적인 접근방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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