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료공영주차장 방범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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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료공영주차장 방범시스템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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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료 공영주차장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야간시간대 방범이 취약해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17곳에 시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의 주차장 이용률과 규모, 민원발생 빈도 등을 종합 분석한 후 이용률이 높고 방법이 취약한 곳을 우선 선정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CCTV 운영을 위한 전기공사와 녹화기, 서버구축 등도 추진된다.

한편 전주시 전역에 설치된 약 1700여대의 CCTV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해 절도와 폭력, 교통사고, 청소년선도 등 지난해 총 1551건의 범죄예방 및 자료제공 실적을 올리는 등 관제요원 18명이 24시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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