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안전한 화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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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안전한 화순’ 만든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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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

군은 방범·불법주정차·어린이보호·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CCTV를 부서별로 각각 설치 운영함으로써 비효율이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1억4200만원을 들여 구 화순문화원 자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과 교통상황실, 산림소득과 산불감시상황실, 경찰서 치안상황실 등이 통합되면서 방범 243대, 초등학교 135대, 주정차 21대, 산불감시 7대 등 406대가 통합 관리된다.

통합관제센터에는 시스템실을 비롯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관제, 영상, 음향, 네트워크, 보안 등 시스템과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소방, 전기, 통신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군은 10월말까지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뒤 12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은 물론 유사시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화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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