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국내 사용자에 사용 중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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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국내 사용자에 사용 중지 권고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9.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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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갤럭시 노트7의 자발적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또 교체 전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9월9일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CPSC)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식 권고했고 이에 앞서 9월8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는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 노트7 사용자들이 해외여행 등 타국가 이동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글로벌 동일 기준에 따라 사용하시던 제품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하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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