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시스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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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시스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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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있는 아카마이 엣지 고객 컨퍼런스(Akamai Edge)에서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 기술(Akamai Unified Performance technology)과 시스코 ISR-AX(Cisco ISR-AX) 라우터 시리즈를 통합해 장차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엔터프라이즈 WAN 및 인터넷 최적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모든 원거리 지점에 이르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엔드유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WAAS(Wide Area Application Services)와 AVC(Application Visibility and Control)을 포함하는 시스코 인텔리전트 WAN(Cisco Intelligent WAN; IWAN)을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에 결합할 계획이다.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는 브랜치까지 기업 데이터센터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확장해 특히 기존 네트워크 링크를 오프로드하고 웹 및 비즈니스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 기술은 브랜치, 즉 지점의 방화벽 뒤에서 아카마이의 성능 및 최적화 기술을 제공한다.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 기술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으로의 연결을 통해 지점에 콘텐츠를 캐싱 및 전송한다.

시스코와 아카마이는 대역폭을 소비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디바이스 확산에 의해 발생된 성능 관련 도전과제들을 처리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엔터프라이즈 WAN과 인터넷 링크로부터 트래픽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도록 최상의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뛰어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IT비용을 제어하고 막대한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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