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국토교통부 ‘브이월드’에 메인 DBMS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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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국토교통부 ‘브이월드’에 메인 DBMS로 적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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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www.altibase.com)가 국토교통부의 3D 공간정보서비스인 '브이월드'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인 '알티베이스 HDB'가 메인 DBMS로 적용됐고 향후 공공정보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29일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3D 입체지도인 브이월드는 순수 우리나라 위성기술로 만든 3D 공간정보서비스로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구글어스'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비스오픈 이후 접속이 폭주돼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지난해 말에 알티베이스 HDB(Hybrid DBMS)를 공급했고 국산 GIS 엔진 기술과 알티베이스의 DBMS 기술의 결합으로 올해 9월 브이월드가 정식 공개된 것이다.

이미 지난 2009년 국가 주요 GIS 구축사업 중 하나인 국가공간통합정보체계 프로젝트에 메인 DBMS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알티베이스는 기존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외산 DBMS기업을 대체해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과반수가 넘는 곳에 공급한 바 있다.

지난 국가공간통합정보체계 프로젝트도 국산 GIS 엔진과 국산 DBMS의 결합으로 전국 지자체의 약 80% 정도가 사용되고 있다.

정부에서 국산 SW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DBMS도 올해 안으로 100% 국산 DBMS 기술로 대체될 예정으로 국산 DBMS 기업들이 기회를 갖게 됐다.

알티베이스는 공공정보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국방, 물류, 교통 등 DBMS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진입해 메인 DBMS로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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