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도난, 분실에 따른 기업 기밀 유출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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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도난, 분실에 따른 기업 기밀 유출 원천차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04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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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U+ 비즈 모바일보안' 서비스 확대

LG유플러스가 기업용 스마트폰의 도난 및 분실에 따른 기업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MDM) 'U+ 비즈 모바일보안'을 iOS까지 확대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스마트폰이나 패드 도입이 늘면서 모바일 보안강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보안 SW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제공하던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U+ 비즈 모바일보안을 iOS 환경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U+ 비즈 모바일보안은 스마트폰 분실시 원격 잠금, 초기화, 백업 등의 원격제어 기능과 SW 배포, 기능 제한, 통계 관리 등의 기업 업무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 스마트폰 원격관리 토털 솔루션이다.

기존 iOS의 경우 일부 기본 기능은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제공하는 특정 SW설치 및 배포, 비밀번호 정책 및 카메라 차단 등이 가능한 보안 정책 강화 등 확대 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메모리 해킹 등을 통한 개인·기업 정보 유출이나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스마트폰의 분실 및 도난에 대비해 개인정보는 물론 기업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분실된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 및 동선을 확인가능하며 카메라, 3G·와이파이, USB 등 스마트폰 기능을 원격으로 차단하거나 데이터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등 정보보안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웹 기반의 관리자·사용자 모드의 화면을 제공해 기업 관리자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 전체 스마트폰 관리 및 통계작업 등이 가능하며 개별 직원들은 사용자 화면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 관리가 가능해 기업보안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직원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 적극 대응 가능하다.

요금은 클라우드형의 경우 ▲월 1000원에 원격명령, 위치조회 및 추적, 대시보드,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요금제 ▲월 5000원에 베이직 전체 기능과 SW 배포 및 기기 보안정책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있으며 기업 고객의 요청에 맞춰 제공하는 구축형 서비스도 있다.

U+ 비즈 모바일보안은 관리서버에 사용자 스마트폰을 등록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및 IOS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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